1. 덱 컨셉과 장단점
악마랑 계약을 해서 힘을 얻는다는 컨셉의 카드군임. 라이프를 코스트로 묘지견제, 타점증가를 하는게 특징임.
·장점
-대상면역 파괴면역이라는 최상급 면역을 부여하는 셀렌의 주안
-메인팩 하나만 돌리면 대충 맞출 수 있음. 값이 쌈
-묘지아드를 적극 사용하는 백룡, 시라누이, 최근 1티어에 오른 크리스트론 상대로 묘지견제는 매우 효과적임
-선공 집짓기도 가능, 후공전개도 가능. 선공이 더 좋긴한데 선후공 크게 안탐
·단점
-코싸에 쥐약임. 3제없어서 코싸 쓰는 덱 만나면 힘들어짐
-번뎀은 반갈죽 해주면서 코스트는 그대로여서 피관리가 상당히 힘듦
-후공잡혔는데 폭풍이 안잡히면 함떡돌파하기 힘듦
2. 핵심카드와 전개법
최우선 목표이자 덱의 핵심은 메두사에 셀렌을 다는거임. 메두사에 셀렌만 달면 매 턴 묘지견제와 함께 공격력을 올릴 수 있음. 주의해야 할건 능력을 쓴 다음 스탠바이 페이즈에 500을 까야하기 때문에 사실상 코스트는 1000이라는 걸 인지해야됨. 묘지에 제외할 카드가 없어도 강제로 발동하고 라이프도 까임. 셀렌을 달아야되는데 패가 없고 다른 주안 마함이 있으면 셀렌의 ③효과를 이용해서 세트해야됨. 대신 코스트가 좀 아픔. 셀렌은 자체 효과로 부활 할 수 있으니 그럴 경우에는 메두사 효과로 셀렌 말고 투철을 주워오는게 좋음. 절함맞은 카드 투철로 다시 가져와도 되고, 피관리 힘들고 상대 견제카드 다 빠져서 셀렌을 고르고네이오로 바꾸고 싶을 때 메두사 가져오고 다시 소환해서 묘지에 있는 고르고 주워와서 달면됨.
셀렌을 달고 있는 메두사 능력은 프리체인임. 제외빔 날릴 때도 상대 효과 발동에 체인을 해야함. 예를 들어 내 배틀페이즈에 상대가 크리스트론 시트리로 묘지에 있는 설퍼프너를 대상지정하면 그때 제외빔을 날려줘야함. 백룡이 백석 묘지에 보냈을 때 엔드페이즈 되기 전에 제외하면 효과 발동안함.
바실리우스는 주안 몬스터가 있으면 공짜로 특소 가능함. 바실리우스로 고르고네이오 주안을 묘지에 묻고 고르고네이오로 서치를 하는게 기본 전개임. 필드마법은 주안 몹 서치에 파괴시 묘지 주안몹을 샐비지하는 효과도 있어서 무조건 3꽉카드임. 폭풍이랑 같이 잡히면 여러방법으로 응용이 가능함. 예시를 들자면
필드마법-주안몹서치-메두사일소-바실리우스특소-고르고네이오덤핑-셀렌/투철 서치
Or
필드마법-주안몹서치-메두사일소-바실리우스특소-폭풍-셀렌덤핑-필마제외하고 셀렌세트
필마나 몬스터가 안잡힐 경우 고르고세트-폭풍-고르고효과로 마함을 서치해야함.
3. 채용 스킬
3-1) 듀얼밥
피관리를 훨씬 편하게 해줌. 존나 과감한 수인 2셀렌 쇼부도 듀얼밥이 있으면 가능함. 2셀렌 쇼부를 쳐야만 이기는 경기도 게임도 있는데 듀얼밥 쓰는거 아니면 각이 잘 안나옴.
3-2) 잘 가라고
바실리우스로 고르고네이오 덤핑하고 다시 가져온다음에 버려서 아드 손해 없이 고르고네이오 효과로 마함 서치가 가능해짐. 덕분에 초동안정성이 높아지고 패말림이 줄어들음.
둘 다 좋음 취향차임.
4.엑덱카드
주안자체가 엑덱의존을 안하는 카드지만, 최근 3랭크 엑시즈가 좀 풀린 덕에 그래도 쓸만한게 좀 생김.
선공에 패말려서 메두사에 셀렌못끼우거나 투철도 못잡을거 같으면 고르고 두장으로 발조기뢰 세워놓는것도 좋음.
극후반가서 서로 엘리전가면 얘라도 뽑아야함. 사실 각은 잘 안나옴.
주안 하다보면 서로 딸피 엘리전이 종종 나옴. 그때가면 상대 공격반응형 함정이나 카이트로이드같은거 있어서 못 끝낼 때 막타치는 상황이 은근 나옴.
5. 넣을만한 카드
첫패에 잡히면 갓패인데 후반에 나오면 개쓰레기 카드임. 넣어봤는데 구림. 그냥 쓰지 마셈
전개딸치는 덱들 엿맥일 수 있음. 메두사 효과 덕에 2번도 무리없이 쓸 수 있음. 다만 투철에 비해 서치가 안된다는 점은 아쉬움
듀얼밥 말고 잘가라고 쓰는 딕이면 피관리에 도움 주긴 할텐데 1장 넣으면 정작 필요할 땐 안잡히고, 그렇다고 2장 넣기엔 구림. 이거 없어도 피관리 할만함.
6. 덱 상성
사드 빼고는 다 할만함. 상대 헬카이져면 그냥 서렌치셈. 절대 못이김
'유희왕 듀얼 링크스 > 덱 강의' 카테고리의 다른 글
2021.2/20 상어의 영역 샤크덱 (0) | 2021.02.20 |
---|---|
2021.1/7 듀얼링크스 히어로 (0) | 2021.01.07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