돈까스1 보라매역 맛집 왕돈까스 필자는 대방동에서 약 20여년간 거주한 토박이임. 살면서 대방동에 있는 수많은 식당을 가보았지만 이사를 간 지금도 아직까지 꾸준히 찾는 식당은 이곳 외에는 없음. 메뉴판은 안찍었음. 난 매운 돈까스만 먹음. 혹시 방문하려는 사람이 있다면 매운 돈까스 먹으셈. 그게 제일 맛있음. 식사 나오기 전에 숲 한접시 나옴. 후추 살살 뿌려 먹으면 식욕이 더 돋움. 스프 다음에는 국도 줌, 항상 밑이 젖어있어서 미끄러짐. 휴지 한장 뽑아서 밑에 두셈. 드디어 본메뉴 배운 돈까스. 소스가 부족하면 더 달라고 하면 줌. 매운 맛의 기복이 좀 있긴한데 그래도 많이 매운 편은 아님. 매우면서도 달콤함. 매콤달콤 그 자체임. 돈까스 껍질은 바삭바삭한데 속살도 얇지 않아 그 풍미를 십분 느낄 수 있음. 양도 상당히 많음. 난 .. 2020. 11. 11. 이전 1 다음